부가티의 시론(Chiron)이 한국에 등장했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한국 부가티 시론 등장’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어딘가로 이동 중인 슈퍼카 부가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주차장에 세워둔 사진도 등장했다.
부가티의 주인은 옆자리의 운전자를 배려했는지, 일부러 멀찍이 떨어트려 차를 댔다.
시속 420km로 달린다는 슈퍼카 부가티 시론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슈퍼카로도 알려져 있다.
고속주행에 적합하게 만들어져 속력을 아무리 올려도 안전성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에서 부가티 시론은 단 4대 뿐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 환률로 계산하면 자동차 가격만 약 34억 정도 된다.
타이어 교체 비용은 3천만 원이 들며, 프랑스의 엔지니어가 직접 한국을 방문해 교체해야 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위치를 진짜 매너있게 해놨네”, “우리 도로에서는 보지 맙시다”, “평생 마주치지 말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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