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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야!! 우리 여기 갈까?!♥” 보기만해도 지린다는 하루만 ’60만 원’이라는 숙소


하룻밤 자는데 60만원이라는 레전드 숙소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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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룻밤 자는데 60만원이라는 레전드 숙소라며 떠도는 사진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

딱봐도 아찔한 높이에서 줄 하나에 목숨을 걸고 해먹을 설치해서 자거나 신문을 읽거나 담배를 피는 사람들이 보인다.

 

그런데 이런 숙소가 60만원이고 그 돈을 주면서까지 도전할 사람들은 극히 드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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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60만원이면 묵을 수 있다는 이 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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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축제의 모습이다.

 

이태리 돌로미테스의 몬테 피아나는 100년 전 1차 세계 대전 시 18000명의 군인들이 전사한 곳인데, 매년 열리는 몬테 피아나 해먹 하이라인 미팅축제에서 이들을 추모하는 행사가 열린 것이고 그 모습을 촬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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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수십미터 공주에 매달려 있는 17개가 넘는 형형색색의 해먹의 사람들은 신문을 보거나 노래를 하거나 담배를 피거나 낮잠을 자면서 축제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산세가 험하기로 유명한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은 전세계 익스트림 애호가들이 입을 모아 추천하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이상적인 성지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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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트림 스포츠만의 스릴을 맛보기 위해 알프스에 오른 이들은 산봉우리와 산봉우리 사이를 밧줄로 연결해 해먹을 설치하고 협곡을 보면서 절경을 즐기곤 한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저길 왜 돈주고 가 미쳤어?” “진짜 …. 신혼여행 마렵다” “와.. 오줌마려우면 우짜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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