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 30도에서 방귀뀌면 안 되는 이유.
”
항문으로 배출되는 기체의 총칭. 조금 더 알기 쉽게 설명하자면 음식 섭취와 함께 들어간 공기와 장 속의 음식물이 발효되면서 생겨난 가스와 혼합되어 항문으로 나오는 것이다.
성인의 경우 하루 평균 15회에서 많으면 25회 가량 방귀를 뀌지만 대부분 의식하지 못하며, 그 양은 평균 500~1,000ml, 최대 1,500ml 정도다.
방귀의 성분은 질소, 메테인, 이산화탄소, 수소를 비롯해 암모니아, 황화수소, 스카톨, 인돌 등이 악취의 주체가 된다. 따라서 ‘냄새’를 동반한다. 그렇기 때문에 방귀는 생리현상임에도 부끄러움 (?)을 수반한다.
그러던 중 영하 30도에서 방귀를 뀌면 안되는 이유가 있어 화제가 되고있다.
그 이유는 영하 30도에서 방귀를 뀌게 된다면 몸에서 막 분출된 따뜻한 가스가 찬 공기를 만나면서 온도 차이로 인해 항문 부분에 하얗게 서리가 앉기 때문이다.
방귀가 그야말로 ‘박제’된 모습에 네티즌들은 당혹감과 폭소의 반응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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