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24억 거래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가 45억원에 거래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84㎡(국민평형)의 구매자는 30대인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대법원 부동산 등기부등본에 의하면 1988년생 A씨는 지난 11월 45억원에 거래된 아리팍 전용 84.95㎡(11층)을 매입했다.
다만 45억원 전액을 부담하진 않은 것으로 보이는데, 아파트 실거래가 분석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해당 아파트는 매매 당일 보증금 21억원에 전세 계약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에 전세를 끼고 현금 24억원을 내는 갭투자가 이뤄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에 거래된 전용 84.95㎡는 공급면적이 112.83㎡로 옛 평형 기준 34평으로 평당 가격으로 환산하면 1억3235만원가량 된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현금으로 24억..? 대박이네..”, “부럽다…”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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