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기 조종사의 놀이공원

 

최근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각종 SNS에는 공군 전투기 조종사가 놀이공원에 놀러 간 상황을 찍은 영상이 알려져 화제이다.

공개된 영상은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먼저 화제를 모았는데, 전투기 조종사의 표정이 그야말로 압권이다.

 

영상 속 남성은 최고 속도 마하 1.6으로 알려진 F-35 전투기 조종사로 알려졌다.

 

 

이날 전투기 조종사는 놀이공원을 찾아 롤러코스터, 드롭 타워와 같은 스릴 넘치는 놀이기구를 탔다.

남성은 다른 탑승객들과 달리 온화하거나 지루하다는 표정을 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투기를 타는 일을 직업으로 삼은 사람에게 당연히 놀이기구는 애들 장난에 불과했을 뿐이었다.

 

영상 속 남성이 진짜 전투기 조종사인지 정확히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놀이기구를 탄 남성의 무심한 태도와 무표정이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와 함께 전직 급강하폭격기(JU 87) 조종사였던 할아버지가 롤러코스터를 타는 사진도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할아버지는 상공에서 90도 수직으로 급강하하는 전투기 타는 일을 직업으로 삼았던 사람이라 그런지 무덤덤한 표정을 짓고 있어 누리꾼들을 웃음 짓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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