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를 점령한 어느 여성이 화제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주태백이TV’에는 ‘양봉장 현떠 직접 벌로 변신!!’이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꿀벌 옷을 입은 여성이 디스코팡팡 위에서 화려한 묘기를 선보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여성은 인천 월미랜드의 직원인 현서 씨로, 그녀는 디스코팡팡 고인물의 실력을 여실히 보여줬다.
무려 백덤블링까지 성공시키며 그야말로 한 마리의 벌처럼 놀이기구를 점령했다.
현서 씨의 묘기가 나올 때마다 주변에선 탄성이 쏟아졌다.
그녀는 지난 3월부터 종종 디스코팡팡에 올라 묘기를 선보였다고 한다.
원래는 체조를 하던 분이라고 알려져 있다.
디스코팡팡을 조종하던 DJ는 “일당이 가장 비싼 친구로 절대 몸이 다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영상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저거 잘못하면 크게 다칠 텐데 운동신경 되게 좋으시네”, “볼 때마다 점프 높이가 점점 더 올라가는 듯”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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