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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에서 대놓고 진한 ‘딥키스’한 커플의 최후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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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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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커플들이 공공장소에서 스킨십을 해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드는 경우가 있다.

HK01

한 커플이 공공장소에서 진한 스킨십을 하다가 예상치 못한 참교육을 당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 시간) 홍콩 매체 ‘HK01’은 최근 중국에서 발생한 에스컬레이터 사고 소식을 전했는데, 해당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에서는 한 젊은 커플이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던 도중 뒤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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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01

해당 영상은 폐쇄회로(CC)TV에서 찍힌 것으로  사고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영상에 따르면 커플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던 도중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다가 여성은 남성에게 입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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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01

한 손으로 어깨를 감싸고 입을 맞추던 여성은 남성에게 기댔고 갑자기 중심을 잃으면서 뒤로 넘어져 그대로 에스컬레이터에서 굴러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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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01

뒤로 한 바퀴 구르며 떨어져 심하면 목이 꺾이거나 머리를 다치는 등 큰 부상을 당할 수도 있었지만, 다행히 두 사람은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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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01

영상은 여성이 일어나 남자의 손을 잡고 일으키는 모습으로 마무리됐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그렇게 좋으면 집에 가서 하던가”, “으이고 진짜 왜저래”, “역시 끼리끼리”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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