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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취해 때리고 목조른 엄마에 ’10살’ 아이는 맨발로 탈출해 살려달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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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10살인 자신의 딸을 목을 조르고 때린 한 여성이 아동 학대 행위 혐의로 경찰의 조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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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마포구에서 어제 (7일) 초등학생 A양은 맨발로 근처 편의점으로 뛰어 들어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Jtbc news

얼굴에 상처를 가득 입은 상태로 집을 뛰쳐나온 A양은 코피를 심하게 흘리며 편의점으로 뛰어들어와 “엄마인 B씨가 술에 취했어요. 저를 마구 때렸어요”라고 이야기 하였다.

 

Jtbc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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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인 C씨는 ” 다급한 목소리로 뛰어 들어온 아이가 벌벌 떨면서 머리도 많이 맞고 목도 졸린 자국이 보였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하였다.

 

신고 후 출동한 경찰에 어머니 B씨는 육아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서 A양을 때렸으며 자신은 만취 상태였다”라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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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위키

 

현재 A양은 아동보호센터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으며 A양의 상태가 호전되는 대로 피해 조사를 이어가겠다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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