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오는 19일 방송되는 SKY채널·채널A가 공동 제작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의 예고편에서는 “악랄한 남편의 만행이 알려지는 그날까지”라며 아내가 남편의 실체를 폭로한다.
남편은 스포츠 스타로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작작 좀 써라”라고 하며 아내의 머리를 밀어버리기도 하고 “가지고 가라”며 돈으로 장난질을 한다고 전했다.
충격적인 행동을 하는 남편의 추악한 모습에 MC 안선영은 분노했고, MC 홍진경과 최화정은 “저 정도면 누굴까?”라며 정체를 궁금해했다.
이어 아내가 등장해 ‘속터뷰’에서 “남편과 연애시절부터 키스를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이에 남편은 “굳이 필요하나?”라고 말했고, 키스를 위한 아내의 노력에도 입을 꾹 다문 남편을 두고, 안선영은 “목 안에 거미 키우시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또 이 남편이 “감정이 없다, 조심스러워야 하고 위험한 부분”이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 모습이 이어져 과연 무엇이 남편에게는 위협이 되는 것일지 사람들을 궁금하게 만들었다.
한편, ‘속터뷰’는 이날 오후 11시 SKY채널과 채널 A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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