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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곳곳에 심각한 ‘멍’ 자국이..” 몇 분전 발표한 오인혜의 안타까운 ‘부검 결과’ 드디어 나왔다


몸에 멍자국이 발견됐던 오인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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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14일 사망한 배우 오인혜의 부검 결과를 발표했고, 화제가 됐다.

 

앞서 경찰은 “오인혜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정확한 사인 파악을 위해 부검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한 매체에서 오인혜의 시신에서 발견된 수 많은 멍자국들이 타살 의혹 가능성이 있지 않느냐는 보도를 했고 부검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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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오인혜의 부검을 마치고 경찰이 결과를 발표했는데, 연수경찰서는 “부검 결과, 타살 협의점이 없고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나왔다. 타살 가능성이 없기 때문에 수사를 종결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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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배우 오인혜가 사망한 뒤 경찰이 시신에서 다수의 멍자국을 발견했다.

15일 뉴데일리 매체에 따르면 고인의 지인 A 씨의 말을 통해 “유족으로부터 오인혜의 몸에서 멍자국이 많이 발견됐다는 이야기를 전해들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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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A씨는 “고인의 피부가 약한 편이라서 멍이 잘 생기는 체질인지 모르지만 멍자국이 한 두 개가 아니라 마음에 걸린다”며 심경을 토로했다.

구글이미지

앞서 14일 오후 배우 오인혜가 결국 심정지로 사망 판정을 받은 뒤 여러가지 가능성과 의혹을 제기해왔는데 해당 사실이 밝혀지면서 많은 이들이 충격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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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누리꾼들은 “타살 가능성이 있는듯”이라는 반응을 보이기 시작했다.

해당 사실과 관련해서 부검 계획을 밝힌 인천 연수경찰서 관계자는 “극단적 선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정확한 사인이 무엇인지 확인하기 위해 부검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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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타살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 않다. 외부 침입 흔적 등 현재까지 수사한 바로는 확인된 것이 없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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