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
아프리카TV BJ 겸 유튜버 김인호가 문신을 했던 것을 후회한다고 고백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김인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문신 지우는 데만 3200만 원.. 지우는 과정 말씀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김인호는 이날 시청자들과 소통을 하던 중 한 팬으로부터 “타투 지운 것을 보여달라”라는 요청을 받았고 , 김인호는 이야기가 나온 김에 “제가 어렸을 때 크나큰 실수와 호기심으로 등에 문신을 했고 아직도 문신이 남아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울까 말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라며 “나중에 아이가 문신에 대해 물어보면 수치심이 들 것 같다”라고 전했다.
김인호는 문신을 지우기 위해 병원을 찾아 수술비로 무려 3200만원이라는 어마어마한 견적을 받았고 결국 수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비용이 많이 들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을 몰랐다”라며 총 12번의 시술을 받아야 한다고 전했다.
김인호는 현재 1번의 시술을 받았으며, 현재 문신의 상태를 공개했는데 이전에 비해 다소 연해진 모습이었다.
김인호는 “가끔 문신하고 싶다는 연락이 오는데 절대 하지 말아라. 나처럼 후회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본인이 지드래곤, 박재범처럼 똥을 싸도 박수 쳐주시는 분들이 아니라면 하지 말라”라고 경고했다.
특히 자신의 과거 손가락 문신을 보면서 “저 문신 하나로 양아치 같고 모든 게 망가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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