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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X… ,무직, x거지 등..” 회원들 명단 옆에 ‘이런 말’이 적어둔 헬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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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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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흔한 헬스장의 회원 관리”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한 장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곤 했다.

해당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 뉴스1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 회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의 이름과 나이, 성별, 연락처 등의 회원 인적사항 옆에 ‘거지’, ‘병X’ 등 비하성 단어들이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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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여기서 논란이 된 부분은 그 옆에 ‘비고란’.point 88 | 여기에는 ‘거지’, ‘용돈 50’, ‘중소기업.point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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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200’, ‘공무원.point 24 | 깐깐’, ‘무직’, ‘병X’ 등 회원의 사생활이나 뒷담화가 쓰여있었다.point 86 | 1

 

글쓴이는 “PT(개인지도) 안 받겠다 싶은 사람은 앞뒤 안 재고 거지로 모는 건가”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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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뉴스1

한편, 네이버법률 등에 따르면 이 사례에서 한 명의 헬스 트레이너가 이 명단을 혼자 적어 혼자 보려다가 누군가에게 들킨 거라면 문제 삼기 어려우나 다른 헬스장 직원들과 함께 보는 명단에 고객들을 비하하는 표현을 사용했다면 공연성이 충족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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