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유머커뮤니티

자취방에서 ‘이것’ 입고 있다가 신고당했다는 남자 사연


“집에서 이것만 입고 있다가 신고당했어요”

ADVERTISEMENT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집에서 팬티만 입고 있지 말라고 경비실서 연락 왔어요”라는 제목의 글이 큰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작성자 A씨는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얼마 전 A씨는 경비실에서 전화 한 통을 받았다. A씨는 “경비실 직원이 집에서 속옷만 입고 있다고 신고가 들어왔다고 연락이 왔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

 

알고보니 같은 아파트 주민이 고등학생 딸이 A씨가 속옷만 입은 모습을 봤다고 신고한 것.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에 A씨가 “내 집에서 속옷만 입고 있는게 잘못이냐”고 하자 경비실 직원은 “전화를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계속 신고가 들어온다”고 말했다.

ADVERTISEMENT

 

A씨는 “속옷만 입고 베란다 나가서 영차영차 한 것도 아니고 긁적한 것도 아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니 애초에 남의 집은 왜 봐”, “보기 싫은 사람이 커튼 쳐야지”, “훔쳐본 사람이 잘못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