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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능아같은 XX 개가짖네”… 9살 아이들에게 막말하며 니킥하고 발로찬 담임교사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한 학부모의 글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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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그 학부모는 인천 연수구 소재 한 초등학교 교사가 자녀를 폭행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폭행피해를 주장하는 어머니는 ‘9살 아동을 상습 학대한 담임교사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그는 “담임 교사로부터 지난해 4월부터 9월까지 한 학기 이상 당시 9살(만 8세) 아이들이 괴롭힘과 폭행을 당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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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xels.com

이어 그가 남긴 글은 충격적이었다.

 

“쉬는 시간에 떠들었다는 이유로 30cm 자로 아이들의 입을 때리고, 아이들을 책상에 눕혀 1m짜리 자로 곤장을 때렸으며, 아이들을 니킥으로 차거나 발로 가격하는 것은 물론 일기장의 내용을 친구들에게 공개하기” 까지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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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충격적인 것은 아이들에게 선생이 “저능아 같다, 장애인 같다” 라는 부적절한 언어도 수차례 사용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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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피해 아동들이 당시 8명이나 있었음에도 학교 측은 선생님을 업무에서 배제하지 않았음을 물론이고 현재 인천 모 초등학교에서 담임교사로 재직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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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교사는 지난해 11월 학부모들이 경찰에 신고하여 올 4월 사건이 인천 가정법원으로 옮겨졌고 이제 곧 재판을 앞두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