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사람들핫이슈핫이슈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총 40여개 발견됐습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에서 가스총이 발견됐다.

ADVERTISEMENT

 

2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 지하에서 가스총 40여 개가 발견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은마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이 순찰을 하던 중 지하기관실 계단에서 가스총 40여 개가 들어 있는 포댓자루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가스총은 발견 당시 먼지가 쌓여 있을 정도로 오랫동안 그곳에 보관된 상태였다고 알려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gettyimagesbank

경찰은 발견된 가스총을 모두 회수해 총기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한 후 폐기할 예정이다.

ADVERTISEMENT

 

경찰 관계자는 “가스총이 범죄에 사용됐을 가능성은 적다”며 “과거 아파트 경비원들이 근무하면서 사용했던 것으로 보인다. 최소 10년 이상 버려졌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이에 네티즌들은 “정말 무섭다”, “직원 깜짝 놀랐을 듯”, “아파트 지하에 가스총이 있을 줄 몰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