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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너무 괜찮은데?” 애플, 베일에 감춰있던 ‘에어팟 3’ 드디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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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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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던 에어팟 3세대가 드디어 공개됐다.

애플

지난 18일(현지 시간)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 쿠퍼티노 본사 애플파크에서는 스트리밍으로 스페셜 이벤트를 열어 3세대 에어팟을 드디어 공개했다.

 

이전 세대와 달리 3세대 에어팟의 케이스는 에어팟 프로를 닮은 디자인이었다.

애플

이어버드의 디자인은 에어팟 프로와는 다르게 다리 부분이 살짝 짧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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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에어팟 프로는 귀에 넣어 밀착시키는 커널형인것과는 다르게 3세대 에어팟은 오픈형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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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는  다리 부분을 눌러 조작하는 포스 센서를 내장했으며 에어팟을 착용하고 운동할 수 있도록 땀과 물에 대한 방수 기능이 적용됐는데,  방수 기능은 이어버드와 충전 케이스 모두 IPX4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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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 음향 기능도 탑재가 됐는데, 이는  영화와 TV 등을 시청할 때 영화관처럼 사방에서 소리가 나오는 듯해 입체감과 몰입감을 높여준다.

애플

적응형 EQ도 적용돼 유저의 귀 내부 형태에 맞춰 소리를 자동 조정해 최적의 사운드를 제공하며, 왜곡 드라이버를 장착해서 더욱 강력한 베이스와 또렷하고 선명한 고음역을 들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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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액티브노이즈캔슬링은 탑재되지 않았으나, 배터리 수명은 한 번 완충하면 전작보다 1시간 증가한 6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애플

또 5분 충전으로 1시간 동안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무선 충전기 ‘맥세이프’로도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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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에어팟의 출고가는 24만 9,000원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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