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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너무 예민한가요??”…남친이 전여친과 만든 SNS 보고 충격받은 여자 사연


한 여성이 전여친이랑 오래 사귄 남자친구 고민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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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A씨는 “남자친구랑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첫사랑이자 첫 번째 여자친구와 12년 사귀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털어놨다.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사귄 여자친구와 30살까지 만난 것.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심지어 남친의 SNS에서는 전여친과 연애한 흔적이 전부 남아있었다. 소소한 이벤트부터 해외여행에서 찍은 사진을 본 A씨는 깜작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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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과거는 과거라고 생각하면서 애써 묻었다.point 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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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남자친구 친구들과 술믈 마시다가 전여친 이야기를 들었다”며 “연예인들도 10년 연애하고 헤어지고도 결혼했으니 그냥 생각하지 말아야 하냐”고 털어놨다.point 88 |  끝으로 “동거한 것도 아닌데 내가 너무 예민하냐”며 조언을 구했다.point 13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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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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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장기간 연애한 사람은 만나기 힘들다”, “과거 생각나서 못 만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2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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