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국제라이프사람들커뮤니티핫이슈

재판 시작 10분 만에 사형 선고 받은 미국 최연소 사형수가 죽기 전에 한 ‘충격적인’ 말

{"uid":"2F87F317-55B5-45CB-A225-3AE475C8242C_1627801173577","source":"other","origin":"gallery"}


사형수

ADVERTISEMENT

 

인종차별이 계속해서 발생하는 미국에서, 역사상 최악의 사건이 있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바로 1944년 당시 죄 없는 흑인 아이에게 사형 집행한 사건으로, 1994년 미국에서 11세, 7세인 2명의 여자 아이가 실종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아이들은 다음날 배수구에서 둔기로 머리를 맞은 상태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그 후 경찰은 사건을 목격하여 도움을 주었던 조지 스티니 형제를 체포했고, 형인 조니 스티니는 무혐의로 풀려 났지만 동생인 조지 스티니는 풀려나지 못했다.

ADVERTISEMENT

 

조지 스티니는 당시 14살이었으며 두 소녀를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했고, 결국 살해한 뒤 땅에 묻었다고 자백해 그 뒤 곧바로 열린 재판은 10분만에 조지 스티니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부모는 가난으로 인해 일을 나간 조지 스티니의 소식을  뒤늦게 알았지만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항소조차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결국 판결 84일 후 조지 스티니는 전기의자에 앉아 사형을 당했다.

ADVERTISEMENT

 

스티니는 사형당하기 직전 “저는 아무 것도 안 했는데 왜 저를 죽여요?”라고 말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스티니의 가족들은 그의 무죄를 주장했으나 당시 판사, 검사, 변호사 등 법정에 있던 모든 법조인은 백인으로 해당 주장을 전혀 받아들여 주지 않았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2014년, 한 백인 노인이 숨을 거두기 직전 그 당시 진짜 범인이 자신이라고 자백해 이 사건을 70년만에 재조사했는데, 당시 사건 기록과 재판 기록 등을 분석한 결과 모든 게 조작이었다는 것이 밝혀져 국민들은 충격에 빠졌다.

ADVERTISEMENT
온라인 커뮤니티

조지 스티니의 가족들은 늦었지만 사실이 밝혀져서 누명을 벗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