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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주인 없는 개 XX해라”…유기견 차로 친 운전자가 한 ‘충격적인’ 말


한 운전자가 유기견들을 덮쳐 논란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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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동물학대 스타렉스 유기견 살해 사건”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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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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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해당 영상에서 유기견 4마리는 길거리를 떠돌다가 잠시 골목길 좁은 도로 위를 돌아다니고 있었다.point 1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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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렉스 운전자는 유기견들이 있다는 것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멈추지 않고 유기견을 덮쳤다.point 46 | 1

 

일부는 차량을 보고 달아났지만 새끼 한 마리는 미처 피하지 못해 결국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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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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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사건 발생 당일 운전자는 경찰에 신고한 주민에게 “유기견 한 마리 죽은 것 가지고 왜 그러냐”, “어차피 주인 없는 개이니 고발해도 괜찮다” 등의 막말을 퍼부었다.point 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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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삿대질하며 신고자를 위협했다는 것.point 19 | 1

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동물자유연대는 “유기견들이 차량을 피할 시간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한두 번의 경적소리와 단 몇 초만 잠시 차량을 멈춰 기다려줬다면 새끼견은 고통스러운 죽음을 맞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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