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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 지금 장난하냐” 갑자기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이 엄청난 ‘비난’을 받는 실시간 근황


??? : 무슨 영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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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경 초대 질병관리청장이 임명되면서 ‘영웅’의 타이틀을 얻었다.

하지만 현진 의사가 날 선 비판의 목소리를 내 이목이 집중됐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1일 충북 청주에 위치한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를 찾아 정은경 신임 질병관리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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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두고 현직 A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A 전문의는 “가재는 게편이라고 의사는 비난을 잘 안하지만, 정은경이 한 게 현황 브리핑밖에 더 있냐”며 글을 적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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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중국발 입국을 막았어? 마스크 중국 수출을 막았어? 염색 안 한 것과 브리핑한 것, 이것 저것 갖고 K방역 영웅 민망하지”라고 지적했다.

또 11일 임명식에서 질병관리청 직원들이 몰렸던 점을 짚으며 A전문의는 “국민들에게는 물리적 거리두기하라며 이렇게 모여서 임명식하면 되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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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은경 신임 질병관리청장이 기뻐해야 할 개청식 날부터 국민들에게 사과의 말을 전해 화제가 되고 있다.

 

문 대통령이 지난 11일 충북 청주 질병관리본부 긴급대응센터를 직접 찾아 정은경 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는데 이를 본 네티즌이 국민 청원 게시판에 글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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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지난 13일 한 네티즌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소상공인은 위험하다고 영업정지 해서 다 죽어가는데… 중대본 중수본 방문한 대통령님! 이렇게 많은 사람이 밀접해서 모여도 되나요’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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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청원 글을 통해 “대통령이 내려간 것은 충분히 이해한다”고 했지만 “모두가 거리 유지도 없이 몰려서서 격려하는 장면을 어떻게 봐야 할까”라고 전했다.

비즈엔터

또 “PC방, 카페는 칸막이, 띄어 앉기 등 수칙을 실천하는 중에도 다 죽어가는데, 공무원들이 빼곡히 서서 사진 촬영하는 장면을 보는 소상공인은 어떠한 심정으로 바라봐야 하느냐”고 얘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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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소상공인은 지금 피 말라 죽어가고 있다”며 “공무원 업무는 코로나 방역이고 잘하면 칭찬받겠지만 반대편에서 많은 사람이 경제, 가정파탄을 겪고 있다. 과도한 소상공인 영엉정지 실체파악을 제대로 해서 다시 조사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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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이미지

이에 정 청장은 “당시 임명장을 수여했던 장소가 저희 긴급상황실 공간이다 보니깐 그 공간에서 같이 근무 중이던 직원들이 일시적으로 같이 참여했다”고 전하면서 “자영업자들께서 그런 장면을 보고 고통과 괴리감을 느끼셨다는 거에 대해서는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좀 더 자중하고, 방역수칙 준수나 이런 부분들이 모범을 보일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다”고 얘기했다.point 214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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