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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4시 45분에 횡단보도에서 ‘떡볶이 빌런’ 만났어요”


길거리에서 발견한 황당한 상황이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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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새벽 4시 횡단보도 떡볶이 빌런’이란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새벽 4시 45분에 달리기를 하다가 횡단보도에서 이걸 발견했다”며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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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에는 횡단보도에 뜬금없이 프라이팬에 담긴 떡볶이가 놓여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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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정도 먹다만 떡볶이는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건가 상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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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인덕션인 줄 알았나?”, “술집에서 안주로 먹다가 취해서 들고 나왔을 거란게 학계의 정설”, “저도 예전에 친구랑 술 취해서 술집 접시 들고 튄 적 있어요. 다행히 친구들이 돈 계산해줌. 술은 곱게 마십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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