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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서 ‘신선로 육수 추가해달라’는 요청에 소변 눈 친오빠


상견례에서 만취한 오빠때문에 파혼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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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5일 방송된 KBS JOY ‘썰바이벌’에는 주사가 심한 친오빠때문에 곤란한 일을 겪었다는 여성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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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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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사연에 따르면 여성 A씨 친오빠는 술에 만취하면 주사가 심했다.point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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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때문에 직장에서 짤려 부모님도 포기한 상태였다.point 22 | 심지어 과거 술에 취해 상가 셔터를 이불처럼 덮으려고 하는 오빠때문에 지구대 연락을 받은 적도 있었다.point 65 | 1

 

남자친구 부모님과 상견례를 앞둔 A씨는 오빠때문에 말 못 할 고민에 빠졌다. 오빠가 술에 취해 시부모님 앞에서 실수할까봐 걱정됐기 때문. A씨는 상견례 전 오빠에게 “절대로 술을 마시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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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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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그러나 상견례 당일 오빠는 남친 아버지가 준 술을 먹고 만취 상태가 됐다.point 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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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오빠는 신선로에 육수를 추가해달라는 남친 아버지의 말에 자리에서 일어나 바지를 내리고 신선로에 소변을 봤다.point 51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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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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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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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썰바이벌’

결국 A씨 결혼은 엎어졌고, 오빠는 본가에서 나가 자취하기로 했다.point 177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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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충격적이다”, “우리 오빠였으면 연 끊었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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