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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탑, 위너 김진우와 추석 메세지 공개하자 ‘꼰머’ 논란 생긴 이유


‘빅뱅’ 탑이 ‘꼰대’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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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탑은 보이그룹 ‘위너’의 김진우와 주고받은 추석 메세지를 공개했다.

탑 인스타그램
탑 인스타그램

사진 속에서 김진우는 2년 전 먼저 추석 인사를 건넨다.

 

김진우는 “탑형! 잘 지내시죠? 추석 연휴 잘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많이많이 드세요^^”라고 연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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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인스타그램

이에 탑은 “누구시죠?”라고 되물은뒤 “그래ㅎㅎ 너도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렴~”이라 훈훈하게 답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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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뒤인 오늘 김진우에게선 다시 추석 안부 문자가 왔다.

탑 인스타그램

탑은 2년 전에 보냈던 대답을 그대로 복사한 후 뒤에 ‘2’라는 글자만 추가해 답장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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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대화 내역을 캡쳐해서 공개한 뒤 “#위너김진우 #훈훈한추석프랜드 #2년주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김진우 인스타그램

사진이 공개된 직후 일부 네티즌들은 ‘탑이 꼰대 같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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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은 “딱 양현석 같다. 자신이 꼰대질하는 걸 친분과시라고 공개한다”, “2년 주기라고 꼬집은 것도 그렇고, 대화 내용을 인스타에 올린 것도 그렇고 비꼬는거 같다”, “도대체 무슨 의도로 올린 건지 모르겠다”, “진우가 착하다는 것만 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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