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페의 결정이 화제다.
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등산복 입장 금지인 카페’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음식물과 등산복을 입장 금지하는 카페에 의아함을 표했다.
A씨는 “저는 궁금증이 왜 등산복을 입고 들어가면 안 될까요? 요즘 운동복도 많이 입고 다니는데”라고 물었다.
이어 “나이 있으신 분들은 평상시에 등산복 입고 다니시는데 왜 입장 금지인지 궁금하다”고 덧붙였다.
논란을 부른 카페는 순천에 위치해 있다고 한다.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추측을 내놓았다.
누리꾼들은 “등산복 무리 10명쯤 우루루 와서 커피 한 잔 시키고 3시간 죽치고 있었나보다”, “뭔가 등산복 진상한테 데여서 그런 느낌인데”, “모든 동산복이 진상은 아니지만, 진상 중에 이상하리만치 등산복이 많다” 등의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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