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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문장’부터 사람들 펑펑 울리고 있다는 최민정 은메달 따자 문 대통령이 보낸 ‘축전’


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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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최민정에게 전한 축전이 화제가 되고 있다.

뉴스1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에 출전한 최민정은 1분28초46으로 은메달을 땄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문재인 대통령은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SNS에 공식 축전을 최민정에게 남겼다.

뉴스1

문 대통령은 “이제 활짝 웃기 바란다”라며 축전을 말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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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은메달을 축하한다”며 “평창에 이은 2연속 메달의 쾌거여서 기쁨과 자부심이 두 배로 커졌다. 부담이 많았을 텐데 잘 이겨내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이어 “정말 잘해줬다. 우리 팀의 든든한 기둥인 최민정 선수, 단숨에 치고 나가는 스퍼트가 정말 멋졌다. ‘쇼트트랙 하면 역시 한국’이라는 사실을 최정상 기량과 투지로 보여줘 기쁘다”라며 “부상의 시련을 이겨내고 고귀한 성과를 이뤄낸 최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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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 선수 땀과 열정은 우리 모두의 자랑”이라며 “남은 경기도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 인스타그램

해당 축전을 접한 대다수는 첫 문장(“이제 활짝 웃기 바랍니다”)부터 너무 울컥한다는 반응을 보이며 최민정에게 함께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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