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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의심”… 도쿄올림픽, 하키 경기장에 ‘바퀴벌레’ 나와 중계화면에 딱 걸렸다


도쿄올림픽이 위생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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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일본 도쿄 오이 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B조 아르헨티나와 스페인 경기 중에는 의와의 관중이 포착됐다.

2020 도쿄올림픽

바로 거대한 바퀴벌레다.

중계 현장의 카메라맨이 경기장에 기어가는 이를 발견하고 촬영했다.

2020 도쿄올림픽

화면을 전환하던 중 의도치 않게 촬영된 화면이 그대로 전송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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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중계진은 “아 보세요. 저기 바퀴벌레가 있네요”라며 당황하지 않고 중계를 이어나갔다.

2020 도쿄올림픽

이어 “라쿠카라차”라며 스페인어로 바퀴벌레를 뜻하는 단어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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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장면은 트위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도쿄올림픽 경기자의 위생 논란으로 이어지는 중이다.

2020 도쿄올림픽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경기장에 바퀴벌레라니. 하키 경기가 화장실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거냐”, “무관중 올림픽이 아니었네. 바퀴벌레가 관중이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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