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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나흘 뒤에 고백” 국내 오미크론 첫 확진자 부부 최소 80여명과 접촉했다


오미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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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Omicron)이 국내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뉴스1

최근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40대 목사 부부가 첫 감염자다.

 

2일 조선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목사 A 씨 부부를 포함한 5명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됐고, 이들과 최소 80명이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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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A 씨 부부는 지난달 24일 나이지리아에서 국내에 입국했는데 이들을 공항으로 마중하러 갔던 우즈베키스탄 출신 B 씨 모두 오미크론 변이에 확진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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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부부의 초등학생 아들, B 씨 아내 및 장모, 지인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에 오미크론 감염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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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 부부는 입국 당일 PCR 검사를 받고 다음 날 확진 판정이 나올 때까지 별다른 이동 제한 조치가 없었으며 타인과의 접촉 사실을 코로나19 확진 나흘 뒤에야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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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엿새 동안 외부 활동을 했고 이들 세 사람이 접촉한 사람은 무려 80여 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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