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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녀 출신 유튜버, 책 발매 논란… “더 이상 나는 피해자가 아니다”


유흥업소에서 일했던 경험을 고백하며 주목을 받은 유튜버 ‘이여름’이 책 발매 소식을 알렸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비밀스런이여름’에는 ‘첫 책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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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비밀스런이여름’

그는 독립 출판을 통해 ‘방향: 더 이상 나는 피해자가 아니다’라는 제목의 책을 출판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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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은 “저 작가가 됐다. 개인 출판으로 해 인터넷 서점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유튜브 ‘비밀스런이여름’

이어 “제가 여태까지 살아온 내용들을 많이 담아냈다”며 “생각보다 많이 자극적일 것이다. 내용은 짧지만 흥미로울 것”이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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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이여름이 유흥업소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과거, 미래 순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튜브 ‘비밀스런이여름’

‘아가씨에서 평범한 일상으로’, ‘착한 아이 콤플렉스’, ‘성폭력’, ’88년생 이 아무개’ 등 여성의 삶을 다룬 다양한 내용들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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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여름은 “저는 앞으로도 책을 쓸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작가 이여름으로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책 ‘방향’

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피해자라는 발언이 좀 그렇다. 강제로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돈 벌고 일했으면서”, “정말 피해자였다면 유튜브 나와서 그럴 수 없을텐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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