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Categories: 꿀팁라이프사람들스토리커뮤니티핫이슈

“아파트 지을 때 ‘똥방’ 있는 거 아세요?”..현직 건설 노동자가 폭로한 ‘똥방’의 정체


똥방

ADVERTISEMENT

 

건설 현장직을 하는 노동자가 직접 아파트 ‘인분 봉투’에 대한 실태를 전해 논란이 되고 있다.

Youtube ‘MBC 뉴스’

최근 경기도 화성시의 한 신축 아파트 드레스룸 천장 위쪽 공간에서 인분이 담긴 봉투가 발견돼 충격을 안겼는데, 이는 한 입주자가 날씨가 더워지면서 악취가 심해지자 의구심을 품었고, 시공사에 하사 보수 신청을 하고 나서야 악취의 원인이 인분이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ADVERTISEMENT

 

해당 소식을 전했던 MBC 유튜브 뉴스 채널에 현직 건설 노동자라고 주장하는 A씨가 댓글을 달았는데, 그는 “아파트 1동마다 1호수를 ‘똥방’이라고 칭하며 모든 인부는 똥방에다가 배설을 합니다”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A씨는 화장실이 따로 있긴 하지만 1층까지 내려가서 볼일을 보기엔 시간이 오래 걸려서 똥방에 처리한 후 시멘트로 묻는다고 주장했다.

ADVERTISEMENT

 

그는 보통 중간층에 위치한 호수를 똥방으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다며 구체적으로 설명했는데, A씨는 천장에 까맣게 물든 게 있으면 높은 확률로 똥방이라며 말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뉴스1

다만 공사를 잘하면 물든 게 보이지 않아 구분하기 어렵다고 전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ADVERTISEMENT

 

[저작권자 NEWSNACK/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