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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처음으로 ‘플러스 사이즈’ 선보이는 디즈니, “이번 주인공은 과체중”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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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최초로 디즈니가 플러스 사이즈의 여성을 주인공으로 내세운다는 소식에 화제가 되고 있다.

이하 디즈니 애니메이션

최근 디즈니 애니메이션은 공식 SNS를 통해 OTT 사이트에서 볼 수 있는 단편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공개했다.

 

단편 애니메이션 ‘리플렉트(Reflect)’는 내면의 힘, 우아함을 발휘해 자신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스스로와 싸우는 발레리나 비앙카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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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예고편 영상에는 과체중 발레리나 비앙카가 등장하며, 그녀는 거울을 보며 연습하면서도 자신을 지적하는 목소리에 위축되는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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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일반적으로 발레리나를 생각하면 떠오르는 말랐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발레 연습을 계속하며 자신의 외모 콤플렉스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연습을 계속하던 비앙카는 결국 거울을 깨부수고 아름다운 발레를 선보이는 모습을 선보이는데, 이는 타인의 평가에 위축되거나 휘둘리지 않고 내면의 강함을 연마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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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디즈니 85년간의 영화 제작 역사에서 과체중 주인공은 처음 등장하는데, 그동안 플러스 사이즈 캐릭터들은 악당이나 엑스트라로만 등장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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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더욱 의미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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