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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음식 장사하면 안된다’…배달전문 음식점의 주방 위생 실태 충격


사람들이 먹는 음식을 만드는 배달음식점의 위생 실태가 공개돼 충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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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비디오머그’에서는 배달음식점 위생 점검에 나선 모습을 전했다.

 

이하 유튜브 ‘비디오머그’

 

지난달 10일에서 23일 동안 경기도 특별시 특별사법경찰단이 음식점들의 위생상태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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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위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주방 환경이 적발됐다.

 

 

조리도구부터 재료 용기, 냉장고 모든 요리의 과정이 진행되는 주방 전체가 최악의 위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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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사법경찰관 또한 더러움을 참지 못하며 “배달만 하신다고 이렇게 하시면 어떡해요?”라며 충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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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말에 들려온 황당한 답변은 “집 사람이 지금 병원에 가가지고요”였다.

 

또한 잔반을 모아 버리는 통을 지적하자 “아니 담는 게 아니에요. 다 오늘 반찬이에요”라는 황당한 말을 했고 결국 반찬 재활용을 하다 딱 걸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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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발된 다른 배달 전문점도 비슷한 상황이었다.

 

청소를 단 한번도 하지 않은 것같은 상태였지만 “며칠 안 됐다”는 황당한 변명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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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적 취급 부적정 곳이 10곳이 적발됐다.

 

또한 원산지를 거짓 표시산 곳이 무려 60곳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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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 경과한 재료를 쓴 곳은 3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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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더 충격적인 점은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에 따르면 미리 사전 예고를 하고 찾아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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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들에게 어떤 위반사항이 있어서는 안되는지, 어떤 부분을 수사할 것인지를 알려줬음에도 158곳이 적발된 것이다.

 

배달 음식점에 대한 수요는 많아지는데 홀이 없어 주방을 볼 수 없는 배달 전문 음식점에 대한 감시와 양심이 절실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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