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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드리지마!!!!!X발!!” 천안에서 구급차 탈취 후, 10대여성 2명 치고 ‘4km’ 도주한 ’10대 남성’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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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거 미친거아냐…?

 

천안 신부동 먹자 골목에서 조울증이 있는 10대 남성이 구급차를 몰고 먹자골목 도로를 매우 빠른 속도로 질주했다.

질주를 하던 중 10대 여성 두명을 차로 치어 부상을 입혔으며 4km 가량 질주하다가 경찰에 붙잡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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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범죄를 일으킨 10대 남성은 정신과(조울증) 치료를 받은 전력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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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남성은 구급차 위로 올라서서 시민들을 위협한 뒤, 내려와서 운전석을 발로 차는 등 문을 훼손했으며 급기야 구급차 운전석에 올라 타서 난폭 운전을 했다.

 

해당 사건을 본 누리꾼들은 구급차에 차키를 그대로 둔채 어디 갔느냐며 지적을 했지만 응급환자인 경우 차키와 구급차 문을 닫고 열 정도로 여유가 없기에 신경을 못 쓴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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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울증이라는 정신병력과 10대라는 점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그가 이런 범죄를 저지른 이유는 조울증을 앓고 있는 자신을 병원에서 입원시켜 주지 않자, 화가 나서 이런 충격적인 일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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