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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 온라인 수업 중 ‘음란물’ 틀고 “안녕^^” 인사까지 한 교사


어제(10일) 서울의 한 여자중학교 교사가 실시간 온라인 수업 시간에 음란 동영상을 송출한 일이 발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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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부경찰서는 한 여자중학교에서 온라인 수업 중 교사가 틀어놓은 음란 동영상이 학생들에게 송출됐다는 신고를 받고 조사에 들어갔다고 11일 밝혔습니다.

이하 SBS뉴스

해당 수업은 체육 과목으로서 5개 반이 함께 듣는 수업이었다.

 

약 30초 동안 남성의 신체가 노출되는 음란 동영상이 실시간으로 학생들에게 노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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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실을 알게 된 학부모들은 즉시 학교에 항의했고 해당 교사는 현재 수업에서 배제되었다.

학부모 대표들은 회의를 거쳐 해당 교사의 교권 박탈을 요구하기로 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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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일단 수업에서 해당 교사를 배제했고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내용확인 후 징계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밝혀졌다.

 

학교 측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교사에게 다른 의도가 있었는지, 공연음란죄 또는 정보통신망법 위반에 해당하는지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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