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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뽑기방 들어와 구석에다 1분 만에 ‘대변’ 보고 도망간 여성을 찾습니다”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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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 인형가게에 홀로 들어와 대변을 보고 나가는 충격적인 일이 발생했다.

YouTube ‘KBS News’

7일 KBS 뉴스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경기도 김포에서 무인 인형뽑기방을 운영하는 김씨는 아침 11시쯤 가게에 냄새가 너무 많이 난다는 한 손님의 전화를 받았다.

 

평소 가게를 깨끗하게 운영해오던 터라 의아함을 느낀 김씨는 CCTV를 확인했는데 그곳에는 충격적인 영상이 담겨 있었다.

YouTube ‘KBS News’

전날인 6일 저녁 6시 50분쯤, 한 젊은 여성이 가게로 다급하게 들어오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해당 여성은 여러 기계를 지나쳐 구석에 자리를 잡더니 갑자기 대변을 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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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일을 다 본 여성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은 채 자신의 옷차림새를 확인하고 그대로 가게를 빠져나갔고, 결국 가게에는 대변이 덩그러니 남아 악취를 풍겨 그로 인해 손님들은 가게로 들어오는 것을 꺼리게 된 것이다.

이 일 때문에 김씨는 청소업체를 불러 50만원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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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KBS News’

김씨는 “급한 마음에 볼일을 봤더라도 치웠어야 하는 게 맞지 않느냐. 혹은 그 후에라도 연락을 줬어야 하는 게 아니냐”라며 “가게 곳곳에 연락처가 적혀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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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해당 여성을 업무방해 혐의로 신고했고, 신고를 받은 경기 김포경찰서는 현재 이 사람을 추적 중에 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버스정류소 등의 모습을 확인했고 당사자 특정이 되면 자초지종을 듣고 고의성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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