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오피스텔 관리인이 배달 음식을 먹고 치우지 않는 여성 두 명에게 크게 분노한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서는 ‘화난 오피스텔 관리인’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해당 글에는 쓰레기가 널부러진 오피스텔의 분리수거장을 찍은 사진이 첨부됐다.
분리수거장은 음식물 쓰레기와 재활용품이 섞여 지저분한 상태였다. 한 입주자가 배달음식을 먹고 음식물을 따로 치우지 않고 그대로 버린 것.
이에 관리인은 “쓰레기 버린 분은 잘 정리해서 처리해 달라.point 145 |
CCTV를 확인할 것”이라며 “잘 정리해서 버려야 깨끗한 환경이 된다”고 안내문을 붙였다.point 58 | 1
그러나 입주민의 행동이 달라지지 않자 결국 관리인은 “두 여자분 이렇게 갖다 버리면 안되는 것 아닙니까! CCTV에 다 찍혔으니 처리해달라. 잘 처리해야 다같이 깨끗한 환경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분노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진짜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은거야”, “원룸사는 데 저렇게 버리는 사람 정말 많다”, “진짜 더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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