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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저랑 했던 커플링을 헤어졌는데도 패션반지로 계속 끼고 다녀요..;;”


패션반지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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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남성 A씨는 최근 SNS를 하다가 한 사진을 접하고 깜짝 놀랐는데 이유는 지인의 사진 속 전여친 B씨 때문이었다.

 

 

B씨는 지인과 함께 꽃받침을 하고 있는 모습이 사진에 담겨 있었고, B씨 손에 어느 한 반지가 있어 A씨는 눈여겨 살펴봤다.

 

자세히 보니 그 반지는 A씨와 B씨가 연애할 때 맞췄던 커플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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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전여친이 맘에 드는 거 고르고 비용도 다 내긴 했는데, 헤어진 뒤에도 커플링을 패션반지로 끼는 게 좀 이해하기 어렵다”며 당황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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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더 당황했던 것은 B씨에겐 새로운 남자친구도 생긴 상태였다며,  A씨는 “우리 헤어진 지 반년이 다 됐는데 원래 이런 경우가 흔한 거냐”며 누리꾼들에게 자신의 심정을 털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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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은 그를 위로하는 반응과 너무 신경쓰지 말라는 반응 등 여러 의견을 남겼다.

그냥금집

“충분히 찝찝할 만하다”며 A씨와 비슷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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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친과 맞췄던 커플링을 착용하는 것은 새로운 남자친구가 이상하게 생각할 수도 있고, 예의가 아니라는 의견을 남겼다.

 

그러면서 이들은 “차라리 맘에 드는 반지를 새로 찾지”, “다른 물건도 아니고 반지는 진짜 이해 불가”, “내 애인이 그런다고 생각하면 너무 화날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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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미 헤어진 마당에 무슨 상관이냐”며 “그냥 반지가 자기 취향이었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닐 듯”, “커플링이 한두 푼 하는 것도 아니고 이해 가능하다”, “명품 반지 맞추면 그렇게 하는 경우 많더라” 등의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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