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유튜브 ‘드라마갤러리’가 ‘공혁준 어머니가 산범의 혼전임신에 정색하고 날린 일침’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다.

스트리머 공혁준(31)과 산범(22)은 지난 13일 임신 소식을 전함과 동시에 결혼을 발표했다.

 

 

두 사람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예비 시어머니의 발언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드라마갤러리’는 공혁준과 산범이 결혼 발표 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근황을 전하면서 꺼낸 발언들은 모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공혁준 어머니는 산범의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그리 호의적이진 않았다고 한다.

아들에게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은 알았지만 결혼과 임신은 예상치 못했기 때문이다.

 

 

공혁준의 어머니는 “그건 아니지 않냐. 너무한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또한 결혼 전에 아이를 가졌다는 데 대해서도 충격이 상당해 아들에게 “배신감을 느낀다”라고 표현을 했다.

특히나 공혁준은 임신을 알리기 전까지도 산범의 나이를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해당 사실을 나중에야 안 어머니는 그것 때문에 더 충격이 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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