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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이 비트코인하다가 공무원이랑 싸우고 서약서 쓴 ‘충격적인’ 이유


“공익인데 비트코인하다가 서약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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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K-공익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사회복무요원이 쓴 글이 첨부돼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글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 A씨는 500만 원으로 비트코인을 시작했다. 그런데 비트코인이 하락해 하루만에 원금 400만 원을 잃었다. 연차를 내고 하루종일 집에서 운 A씨는 원금만 찾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근무 중에도 비트코인 차트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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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A씨가 핸드폰만 보자 옆에 앉아있던 9급공무원이 “폰 좀 그만 보고 일해라”고 했다. 이에 A씨는 “씨X 좀 X쳐봐”라고 욕을 뱉었고 결국 공무원과 대판 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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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A씨는 “원금 복구할 때까지만 시간 달라고해도 됐다고 서약서 작성하라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는 “앞으로 비트코인과 관련된 사유로 연병가를 쓰지 않겠다고 약속하겠습니다. 근무 중에는 비트코인을 확인하지 않고 업무에 집중하겠습니다”는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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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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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이가 없다”, “차트만 보고 있다고 회복이 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21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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