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 유나가 악플러를 저격했다.
28일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누리꾼으로부터 받은 악성 메세지를 캡쳐해 게재했다.
앞서 유나는 지난 25일 네이버 NOW 채널 ‘쁘캉스’에 출연했다가 ‘오조오억’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그리고 일부 악플러들이 해당 단어는 ‘페미니스트’들의 용어라며 공격을 시작한 것이다.
이에 대해 유나는 ‘페미니스트’와 관련한 입장을 공개했다.
유나는 “페미니스트분들? 사실 저는 거기에 생각을 안해봤다. 그냥 별로 관심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생각보다 남들에게 관심이 없어서 누가 무슨 생각을 하고 멀 싫어하는지 관심이 없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일부 악플러들은 유나가 단발을 고수하는 점을 지적하며 억지 논란을 이어가는 중이다.
누리꾼들은 “아무문제 없는 단어를 가지고 발작하네”, “악플러들 추하다. 왜 저렇게 사냐”, “오조오억이 애초에 왜 혐오 용어인지 모르겠는데? 원래 아이돌 주접 단어였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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