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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에 이어 또 ‘더불어민주당'” 새벽에 SNS를 통해 동남아 ‘ㅇF동’ 올렸다가 황급히 지운 ‘국회의원’


구글이미지

또 터졌다…

한 국회의원이 페이스북 계정에 성인물로 보이는 동영상을 공유했다가 황급히 삭제하는 일이 벌어져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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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페이스북 계정의 주인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재호 의원(부산 남구 을)인 것으로 알려졌다.

Facebook

6일 이날 오전 0시 박 의원 페이스북 공식 계정에 성관계 장면이 그대로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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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시아 성인물로 추정되는 해당 게시물이 갑자기 올라와 많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문재인 대통령 트위터

박 의원의 계정에 해당 게시물을 그대로 ‘공유하기’ 상태로 올라왔는데 계정에서 약 10분 간 노출됐으며 10분이 지나고 인지했는지 그제서야 삭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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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사건에 박 의원 측은 “오늘 새벽에 그런 일이 있다는 사실을 비서실에서 뒤늦게 알고 삭제했다고 들었다”며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 의원의 페이스북은 의원이 직접 하는 것이 아니라 보좌진이 관리하고 있다”는 식의 입장을 내놔 많은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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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더불어민주당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에 음.란물 사진이 올라와 큰 논란이 됐던 바 있다.

2016년 문 대통령의 SNS 계정에 일본 AV 표지 사진이 올라왔는데 해당 사진은 여성의 온 몸이 적나라하게 모두 나와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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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에 올라오고 5분 만에 삭제됐지만 큰 논란이 되기에 충분했었다.

그 이후 아무런 입장을 내놓지 않은채 넘어갔었다.

그리고 당선되고 난 후, 2018년 2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트위터 야동사건에 대한 해명과 진실을 요구합니다”란 제목의 청원에서 청원인은 “문재인 대통령님께 당시에 올리셨던 일본근친야동표지를 트위터에 올리신 것에 대한 정확한 해명과 진실을 요구한다”며 “청원을 멋대로 삭제하지 말고, 국민의 정당한 알 권리 차원에서 진실을 인양하라”며 청원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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