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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프로야구 선수가 도심 한복판에서 칼에 찔렸습니다” (feat.부산)


지난 13일 프로야구 선수 출신 조직폭력배로 알려진 30대 A 씨가 도심 한복판에서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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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pixabay

 

부산 중부경찰서는 조직폭력배 ‘신20세기파’ 조직원인 A 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특수상해)로 30대 B 씨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와 B 씨는 동네 선후배 사이로, 대화 중 시비가 붙자 B 씨가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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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경찰에 따르면 B 씨는 지난 3월 29일 오전 0시 35분쯤 부산 중구 부평동 길거리에서 A 씨 다리를 흉기로 찌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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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씨는 경찰서에 자진 출석해 수사를 받고 있으며, A 씨는 지난 1월ㅉ므 같은 조직원과 쌍방폭행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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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B 씨는 평소 A 씨가 자신을 괴롭혀 와서 범행을 저지르게 됐다고 진술한 상태며, B 씨에 대한 구속 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A씨는 현재 퇴원 후 건강을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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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과 관련 없는 사진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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