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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 신세계에서?”… 고현정, 전남편 백화점서 감자 사 온 ‘매니저’에게 한 말 (영상)


배우 고현정의 반응이 재조명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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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감자 심부름하고 혼나는 고현정 매니저’라는 제목의 글이 인기를 끌었다.

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이는 지난 2015년 방영된 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에 등장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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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다이어트를 하던 고현정은 매니저가 건넨 감자를 먹었다.

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고현정은 “이건 그냥 감자가 아니다”라며 “강원도에서 공수해 온 것이냐”라고 맛있게 먹방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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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매니저는 “신세계에서 사왔다”고 대답했다.

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신세계는 고현정의 전남편인 정용진 부회장이 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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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고현정은 잠시 당황하며 “진짜야?”라고 되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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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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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이어 “굳이 감자까지 거기 가서 살 필요가 있니?라면서도 “어이는 없다만 맛은 있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point 143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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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매니저는 방송 도중 고현정에게 ‘신세계’가 들어간 말장난을 자주하기도 했다.

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SBS ‘현정의 틈, 보일락말락’

평소 매니저와 고현정의 사이가 좋음을 추측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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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감자 먹방은 아래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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