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
다음주에 약속을 잡은 사람들은 꼭 알아야 할 소식이 전해졌다.
전국에 장마가 예고 됐기 때문에 약속을 잡았다가 후회할 수도 있다.
지난 17일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인 오는 20일부터 제주 지방을 시작으로 남부지방, 중부지방 순으로 장마가 내린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제주에는 20일 오후부터 장마철이 시작된다.
비는 21~22일에는 남부지방으로도 확대되고, 25일까지는 충청권까지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수도권 등 중부 지역도 25일께 장마가 시작될 예정이다.
기상청은 “전국에 수개월 간 이어진 가뭄 끝에 비가 오기는 하지만 오히려 제주도와 남부지방 일부에서 갑작스러운 집중 호우로 농경지 파손, 산사태 피해 등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장마전선의 움직임이 유동적인 만큼 무더위와 게릴라 호우가 교차하는 상황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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