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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혁명’ 232 작가 정수리 사과에 자폭(?)한 주호민

facebook'박태준'(좌)/instagram'homin_joo'(우)


네이버 웹툰 ‘연애혁명’를 연재 중인 웹툰작가 232의 사과에 반응이 뜨거운 가운데 주호민이 웃픈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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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웹툰작가 박태준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사과받음”이라며 232에게 받은 사진과 메시지의 캡처본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232는 박태준에게 “죄송합니다. 복종의 의미로 정수리를 보이겠습니다. 마감 어제해서 머리가 떡졌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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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박태준’

232는 해당 메시지와 함께 무릎 한쪽을 꿇고 정수리를 강조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화제가 됐다. 이는 박태준의 웹툰 ‘인생존망’에서 상대방에게 사과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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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통해 퍼지며 큰 이슈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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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cebook’박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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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homin_joo’

박태준이 올린 글에 주호민은 “나는 잘못을 얼마나 한거야”라며 웃픈(?) 댓글을 남겼다.point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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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 댓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작가님 매번 대머리로 농담하시는데 항상 웃기다”, “사실 대머리는 전생에 잘못을 많이 한 사람들이 아닐까ㅋㅋㅋ” 등의 반응을 보였다.point 96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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