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만드는 간편한 안주가 화제다.
최근 코로나19가 확산되며 집에서 분위기 있게 술을 마시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안주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는 추세다.
그중에서도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브리치즈구이’다.
와인이나 맥주에도 잘 어울리며, 무엇보다 요리를 못하는 똥손이라도 실패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만드는 법은 간단하다.
마트에서 파는 ‘브리치즈’를 구매한다.
포크로 브리치즈에 구멍을 송송 뚫은 후, 후라이팬이나 오븐에 굽는다.
후라이팬은 센불에 구워 말랑해지면 한번만 뒤집는다.
오븐은 180도로 예열된 오븐에 180도로 10분을 구우면 된다.
이후 구워진 브리치즈에 원하는 취향껏 토핑을 올려 먹으면 된다.
단 것을 좋아한다면 메이플 시럽이나 꿀, 잼이 좋다.
발사믹 식초나 설탕을 뿌려먹는 사람들도 있다.
견과류나 크렌베리,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를 올리기도 하고, 아이비 같은 과자에 곁들여먹기도 한다.
꼬릿한 치즈가 꾸덕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한다.
외식이 제한된 때에 새로운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브리치즈구이’를 안주로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저작권자 VONVON/ 무단복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위반 시 법적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