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간의 스킨쉽은 자연스러운 행동이다.
다만 양방이 모두 동의한 상태에서만 해당된다.
아무리 부부라할지라도 상대방이 동의하지 않은 스킨쉽은 불쾌감을 유발할 수 있다.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은 스킨쉽을 계속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이라는 글이 화제를 모았다.
글쓴이는 겉으로는 남부럽지 않게 살지만 실은 남편의 스킨십 때문에 고민이다.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는 이 고통을 온라인에서나마 토로했다.
스킵쉽은 흔히 애정의 표현이라고 하지만 상대방이 거절의 의사표시를 하면 즉각 하지 말아야 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편이 철없네”, “싫다는데 왜 자꾸 하냐”, “재산 없었으면 이혼 각” 등의 공감하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