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사회 초년생들은 차를 살 때 어떤 차를 살야할지 많은 고민을 한다.
특히 고민을 하는 이유는 가격, 유지비, 브랜드 등 모든 것을 고민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첫 차로 현대차의 그랜저를 고민하고 있는 한 사회 초년생의 고민이 올라와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작성자 A씨는 올해 9급에 합격한 27살 사회초년생으로, 현금 3천만원을 지원해 준다는 부모님의 말에 A씨는 그랜저 하이브리드 모델을 계약해 오는 10월 말에 출고 예정이다.
하지만 A씨는 “내 처지에 그랜저를 사도 되나 기름값 10, 보험료 10~15, 자동차세 5, 할부금 20을 하면 한 달 최소 50 이상은 차에 빠지는 상황이다”라며 “제 능력과 상황에 비해 너무 비싼 차를 사게 되는 것은 아닌지…”라는 고민을 하기 시작했다.
이어 A 씨는 “차라리 급을 낮추고 할부금을 좀 덜 내는 게 맞을지 고민이 된다”라며 “올해 말부터 출근인데 조언을 부탁드린다”라고 물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번 사면 쉽게 못 바꾸는 게 차다. 그냥 타는 게 좋을 것 같다”, “부모님 지원까지 있으면 문제없다”, “확실히 초년생 월급으로는 부담되긴 할 듯” 등 A씨를 향해 조언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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