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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2 정품 케이스 구매했는데 황당합니다”


아이폰12 정품 케이스를 구매한 소비자가 불량품을 받은 사례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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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애플 제품 전문 매체 맥루머스에 따르면 아이폰12, 아이폰12 프로용 정품 실리콘 케이스를 구매했는데 스피커 구멍이 없는 불량품을 받은 사례가 알려졌다.

레딧

불량품을 받은 소비자들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 사진을 올리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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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보면 하단 충전포트 구멍 양옆으로 뚫려있어야 할 스피커 구멍이 없는 걸 확인할 수 있다.

레딧

이중 한 소비자는 애플 고객센터 상담사에게 문의한 결과, “이 케이스 사양은 스피커 홀이 없다” 는 황당한 답변을 들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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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이는 잘못된 답변이다. 정상적인 제품에는 스피커 구멍이 뚫려있다.

아주경제

사례를 접한 레딧 이용자들은 49$(국내 판매가 5만 9000원)에 달하는 제품이 검수도 제대로 되지 않은 채 발매된다는 사실에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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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들은 “원래 없다는 건 무슨 말이냐”, “환경 보호를 위해 안 뚫었을수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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