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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안 되겠네요”… 전설의 ‘아이스 소맥’ 손절 사건


“배운 사람들의 아이스 소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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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혁신적이라는 아이스 소맥을 하루만에 손절한 남성이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엔 ‘소맥을 손절한 이유’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글 작성자 A씨는 인터넷에서 꿀팁으로 알려진 ‘아이스 소맥’을 만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아이스 소맥’이란 소주를 얼음틀에 얼린 후, 맥주에 타 먹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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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가 시원함을 잡아주며, 곧바로 녹지도 않아 농도도 적당히 맞춰져 한때 유행을 했다.

페이스북 ’20대 뭐하지’

A씨는 “저녁에 소맥 말아먹을라고 아침에 아이스 큐브에 소주를 부어놓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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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딸이 그걸 주스에 섞어 먹고 꽐라가 되는 바람에 아내에게 등짝이 멸망했다”고 덧붙였다.

페이스북 ’20대 뭐하지’

A씨의 어린 딸이 평범한 얼음인 줄 알고 소주를 먹어버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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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등짝 스매싱 맞을만 하네ㅋㅋㅋ”, “소주를 얼려서 맥주에 넣는다고? 상상도 못한 참신한 방법인데”, “등짝 없어져도 모자라겠다ㅋㅋ”, “아이고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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