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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도 이렇게 안 그린다” 비현실적이라는 김민재 선수가 걸어온 행보


김민재 선수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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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나폴리에서 맹활약 중인 김민재의 과거 선수 생활이 알려져 화제이다.

 

보통 웬만한 선수에게 슬럼프나 어려운 순간이 있었기 마련이지만, 적어도 커리어만 봤을 때 김민재에겐 찾아 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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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김민재 선수는 수비수 이전에  맡았던 포지션은 공격수였다.

 

하지만 공격수로는 크게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고, 결국 수비수로 전환한 뒤 역사가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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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본격적으로 빛을 본 건 수원공고 시절이다.

 

그 당시 모두 수비수 출신이었던 감독과 코치의 훌륭한 가르침 덕에 그는 수원공고의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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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팀 주장을 맡아 전국 고교리그 왕중왕전에서 12년 만에 수원공고를 챔피언 자리에 앉혔고, 본인이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된 건 보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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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교 무대를 화려하게 마무리하고 진학한 연세대, 그곳에서도 김민재의 적수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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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신입생 시절인 1학년부터 춘계연맹전 수비수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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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이 되던 2016년 전북으로부터 제안이 오자 연세대를 자퇴하며 제안을 받았다.

 

다만 시즌 도중 K리그 신인으로 입단할 수 없었던 규정이 있었기에, 반 년 간 K3리그 한국 수력원자력에서 총 17경기를 소화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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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시즌 활약 후 곧바로 전북으로 이적해 21살 데뷔와 동시에 K리그 영플레이어 상, 베스트 11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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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2년 연속 K리그 베스트 11과 여러 우승 트로피를 안기며 K리그 최고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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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김민재는 온갖 욕 다 먹어가며 돌연 중국 리그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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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팬들이 중국화 될 것이라며 우려했지만, 김민재는 실력을 보여줌으로서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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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3년 간 리그 베스트급 수비수로 거듭나며 유럽 팀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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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생활을 마친 김민재는 페네르바체로 이적하며 첫 유럽 리그에 도전했다.

 

여기서도 불과 한 시즌 만에 김민재는 리그 베스트 11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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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남은 건 빅리그 무대에 도전하는 것이었고, 김민재는 나폴리에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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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형 주인공’ 김민재의 축구 인생은 마치 도장깨기와 비슷하다.

 

지금까지 흔하게 볼 수 없었던 캐릭터이며, 많은 응원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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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계속해서 꾸준히 승승장구하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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